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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모음, 뜻] 엔시티화, 한플루언서, 밥플릭스, 테무인간, 위쑤시개, 콜건적, 음본나 등등

리오빠703 2025. 4. 16. 10:05

 

 

엔시티화
NCT처럼 멤버 수가 늘어나거나 콘셉트가 다변화하는 상황을 비유하는 신조어입니다.
예시: “이 브랜드는 제품 라인업이 계속 확장되니까 완전 엔시티화됐네.”

 

한플루언서
늘 한숨만 쉬어 주변 분위기를 침체시키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예시: “옆자리 김 대리는 하루 종일 한숨을 퍼부으며 한플루언서 역할 그 자체야.”

 

 

 

밥플릭스
식사 중에 넷플릭스 등 동영상 스트리밍 콘텐츠를 보는 행위를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예시: “혼자 밥 먹을 땐 역시 밥플릭스가 최고지.”

 

테무인간
노력은 열심히 하지만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한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예시: “싸게 샀던 제품이 금세 고장 나버려 결국 돈이 아깝더라, 나도 참 테무인간인 것 같아.”

 

 

위쑤시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매운 음식을 먹으며 기분 전환하는 행위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예시: “오늘 쌓인 스트레스는 위쑤시개로 확 날려버려야지.”

 

콜건적
다른 음료는 문제없지만 콜라, 특히 제로 콜라만 고집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시: “나는 콜건적이라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제로 콜라 없으면 못 먹어.”

 

 

 

음본나
‘음식이 보는 나’의 줄임말로, 마치 음식의 시각으로 찍은 듯한 사진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예시: “오늘 먹은 파스타, 음본나 스타일로 사진 찍어서 올려야겠다.”

 

 

막나귀

외출하기 직전 갑자기 밀려오는 나가기 싫은 기분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예시: “날씨가 좋은데도 막나귀가 발동해서 그냥 집에서 쉬고 있어.”

 

가면비
가격이 높더라도 서비스 제공자의 뛰어난 외모 덕분에 소비자가 만족을 느끼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예시: “이 자켓이 100만원이지만, 가면비 효과 덕분에 괜히 끌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