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김태근 아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진이, 김태근 부부가 둘째 딸 제니를 품에 안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태근의 말에 윤진이는 "굳이 한자 이름을 해야 하냐"면서 "제니라는 이름을 갑자기 바꾸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고 반발했어요~  앞서 ’동상이몽2‘에서 둘째 임신을 최초 공개한 윤진이는 ’24개월‘ 차 첫째 딸 제이와 ’출산 D-day’를 맞은 만삭 둘째까지 폭풍 성장한 자녀들 모습을 공개했고 지켜보던 MC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요. 그러나 곧이어 출산 당일 아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었답니다.. 남편 김태근은 ”진짜 ‘그 이름’으로 할 거냐“며 아내 윤진이가 미리 지어 놓은 둘째 이름에 이견을 냈고 윤진이는 ”(지금까지 불러놓고) 갑자기 바꾸면 이상하다“며 팽팽한 의견 충돌을 보였어요. 결국 출산 당일 아침부터 ‘중재자’ 시부모님이 또다시 등판, 역대급 ‘부부 썰전’에 동참해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

 

 

 

이에 남편 김태근은 수실실로 향하는 윤진이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가 하면 급기야 수술실 앞에서 폭풍 오열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쌍둥이 출산’을 앞둔 레이디 제인은 ”다른 사람이 출산하는 것만 봐도 눈물이 난다“며 윤진이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랍니다. 긴장과 감동을 넘나든 윤진이의 ‘둘째 출산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곧이어 윤진이♥김태근 부부의 둘째 딸이 최초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출산 직후부터 남다른 비주얼을 드러낸 둘째 모습에 MC들은 일동 ”인물이 너무 좋다.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두 딸 엄빠’가 된 윤진이♥김태근은 벅차오르는 행복을 만끽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감동적인 순간도 잠시, 김태근은 ”딸 보니까 아들 갖고 싶지 않아?“라며 갓 출산한 아내에게 눈치 없이 ‘셋째 타령’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윤진이♥김태근 부부와 둘째 딸의 ‘첫 만남’은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최초 공개됩니다.

 

개인적으로 빨리 보고 싶습니다.

 

출처 : 뉴스 osen